[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눈테모란앵무'를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지난 1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공식 Facebook을 통해 '눈테모란앵무'를 소개했다.
카라는 "어제 망원역의 한 작은 가게에 들렀다가 뜻밖에도 누는 새를 만났습니다."라며 "주인아저씨가 길거리에 혼자 있기에 잡아다가 새 파는 곳에다 물어봐서 저렇게 일단 보호는 하고 있다. 어디 입양할 사람 있으면 이 좁은 가게보다 낫지 않겠냐며 입양처를 구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주인아저씨는 "정말 좁은 공간에 어떻게 어떻게 보호는 하고 계시지만, 영 맘이 안 좋으시다며 자기보다 잘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카라는 해당 글과 함께 15초 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장 속에서 "짹짹" 울고있는 눈테모란앵무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카라는 눈테모란앵무새를 입양하고 싶으시다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로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연락을 취하면된다고 언급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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