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동물보호센터 개방, 보호 중인 유기동물에 대한 분양을 임시 중단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는 보호 중인 모든 개체에 대해 전염병 일제검사를 실시해 질병발생과 분양 이후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공사로 인한 조치이다.
이 기간 보호 중인 개, 고양이 300여 마리에 대해 3가지 전염병(개홍역바이러스, 개파보바이러스, 고양이파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동물에 의한 다른 동물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경에 확보된 시설비를 투입해 보호동 비가림시설 및 격리실 환기 시설 등 노후 시설에 대한 보완공사를 실시하고 내부 시설물 전반에 대해 클리닝 실시로 유기동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련한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동물 입소와 반환 신청, 보호센터 자원봉사활동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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