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플리커 |
강아지는 하루에 많은 양을 씹거나 먹을 수 있으므로 잇몸에 쌓이는 찌꺼기 양 또한 적지 않다. 때문에 칫솔질은 반려견의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치아와 잇몸의 손상은 치주 질환과 같은 심각한 건강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반려견 칫솔질을 위한 팁
개는 스스로 이를 닦는 법이 없기 때문에 주인이 칫솔질을 할 때 저항하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시도할 필요가 있다. 먼저 반려견의 입술을 30초에서 60초간 하루 1~2번 가량 둥글게 문지르면서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그 다음 몇 주간 치아와 잇몸을 같은 방법으로 문지른다.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얌전한 행동을 보이면 칭찬한다.
원형 마사지에 익숙해지면 개 입술에 치약을 조금씩 바른다. 이어서 치아와 잇몸에 같은 치약을 바른다. 강아지 전용 칫솔은 가까운 반려동물용품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입술을 살짝 들어 올리고 국소 부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치석은 안쪽 뺨이 닿는 부위에 생기기 쉬우며 아래쪽 방향으로 칫솔질을 하면 대부분 제거된다.
치주 질환에 유의해야
강아지의 감염된 치아는 흔히 치주 질환을 유발한다. 치주 질환은 당뇨병과 같은 여러 만성 및 전신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혈류로 이동해 면역계에 의해 제거된다. 그러나 일부 박테리아는 심장 판막, 신장 또는 간 조직, 뼈 및 관절과 같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부착되기도 한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