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고양이가 풀을 우적우적 씹어먹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갑자기 풀을 먹는 모습에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고양이는 건강을 위해 적정량의 풀을 섭취해야 한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식물성 물질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효소가 부족하다. 그래서 원활한 소화를 위해 풀을 먹는다.
잔디에는 엽산이 포함돼 있다. 엽산은 고양이의 혈액 내 헤모글로빈 생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다. 또 잔디는 고양이의 소화관에 걸린 헤어볼 등 털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고양이는 늘 자신의 몸을 그루밍하기 때문에 털을 먹고, 정기적으로 이것을 토해내야 하는데 잔디를 먹으면 헤어볼을 토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 중에는 고양이에게 유해한 것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가 외출 고양이가 아니거나 고양이에게 살충제 등이 뿌려지지 않은 안전한 잔디를 먹이려면 작은 화분에 캣그라스를 키우면 된다. 고양이는 다른 식물보다 캣그라스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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