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셔터스톡 |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도 백내장에 걸릴 수 있다. 천천히 혹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나 결과는 같다. 결국 앞을 볼 수 없다.
개와 고양이 중에서 개가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실제로 백내장은 푸들,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리트리버, 보스턴,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특정 종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가장 일반적인 백내장 원인은 당뇨병이다. 당뇨병을 앓는 개의 약 75%가 진단 1년 이내에 백내장 때문에 앞을 볼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개가 백내장을 갑자기 앓게 되면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캐런 베커 수의사는 말한다. 애완견이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눈보조제를 복용해야 한다.
백내장이 급성 진행되는 것은 망막 위축, 포도막염 또는 녹내장과 같은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수술을 통한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퇴행성 안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정한 무게 유지가 중요하다고 베커 의사는 제안한다.
또한 그는 반려동물에게 약물 관련 전신 중독증을 유발 시킬 수 있는 예방접종을 매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눈의 퇴행을 늦추기 위해 안약을 사용할 수 있다. 안약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수의사가 처방한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