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당신의 반려견이 엉덩이를 끌고 있지는 않는가? 반려견이 카펫에 엉덩이 부분을 끌고 가고 있다면 놀이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반려견이 건강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반려동물전문 칼럼니스트 조안 모리스는 머큐리 뉴스의 기사에 "이런 행동이 새로운 행동이라면 수의사를 만나야 한다" 고 말했다. 반려견이 카펫에 엉덩이 부분을 긁고 있는 것은 항문낭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모리스는 반려견에게는 고통스러운 상태이다. 그녀는 강아지의 항문낭을 스컹크와 비교했다. 그것은 같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악취를 유발할 수 있지만, 스컹크와 달리 강아지는 뿌릴 수 없다.
모리스는 반려견이 개가 배변을 모두 해내지 못하면 항문낭이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항문낭을 짜내는 시술을 추천할 수 있다. 이 시술은 막힌 부분을 제거하고 느슨하게 해준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수의사는 감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 만약 상태가 너무 악화된다면, 수의사는 낭을 제거해야 한다.
감염이 음식 알레르기에 기인한 경우, 반려인은 반려견의 사료를 바꿔야 한다. 사료를 바꾸기 전 모든 필요 영양소를 반려견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이에 더해, 이것은 벌레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반려견이 가려움을 완화 시키기 위해 엉덩이를 끌고 온다면, 벌레에 대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건강상의 문제와 관련이 없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반려견이 주의를 끌려고 하는 행동일 수 있고, 단순 가려움일 수 있다"고 모리스는 밝혔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