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특발성 피부 질환인 '알라바마 로트'와 신장 사구체 주머니염은 반려견에게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려졌다.
반려견 '미아'의 주인은 "피부병 때문에 죽은 미아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고 말했다.
최근 반려견의 이 같은 질환이 속출하면서 반려인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피부 질환과 신장 사구체 주머니염에 걸린 반려견은 초기 증상으로 다리, 가슴, 배에 피부 손상이 발견되며 신장의 변화, 발열, 에너지나 부족으로 이어지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이 질병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하기 어렵다. 한 수의사는 "진흙탕과 같은 야외에서 옮겨지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이 밖에서 산책하고 돌아왔을 때 발과 가슴, 배 부위를 깨끗이 씻어줘야 하며 이후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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