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셔터스톡 |
음식에 너무 열중하면 씹는 것을 잊고 '마시듯이' 삼켜버리게 된다. 잠시 후 우리는 가슴을 내리치며 물을 마신다. 동물들도 음식 앞에서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국의 한 고양이 로즈는 쥐를 보고 상당히 흥분한 것 같다.
왕립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의 리네 헤더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엄청나게 부푼 배를 끌고 한 가정집에 뛰어들었다.
로즈에게는 마이크로칩이 삽입돼 있었고 RSPCA는 주인을 찾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줬다. 로즈의 가족들은 9살 먹은 로즈가 5달 전 갑자기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로즈는 새끼 고양이일 때부터 가족과 함께했다.
로지의 복부 상태가 심각해보였기 때문에 헤더는 로즈를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갔다.
검사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로즈의 위장 안에 쥐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곧바로 수술로 쥐를 꺼냈다.
헤더는 이러한 모든 상황을 로즈의 가족들에게 알렸다. 가족들은 로즈가 집에 돌아온 후에 다시 집을 나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랜 의논 끝에 가족들은 로즈가 행복하고 위협받지 않는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기로 합의했다.
RSPCA가 로즈의 치료를 책임지고 새 입양 가정을 찾기로 했다.
헤더는 로즈가 회복하는대로 입양 공고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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