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픽사베이 |
심장 잡음 혹은 심잡음은 심장 판막이 좁아지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때 심장으로 흐르는 혈류가 급속해져서 유발되는 심장 소리다.
반려견에게서도 심잡음이 흔하게 발견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한다.
미국 텍사스A&M대학 수의학과 심장부문 조교수인 소냐 웨셀로브스키에 따르면 6개월 미만 강아지에게서 들리는 심잡음은 정상이라고 한다. 물론 강아지의 심잡음이 선천적 심장 이상이나 심장 질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심잡음이 감지된다면 추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가 자랐을 때 병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잡음의 증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심잡음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정기적으로 수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수의사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활용한다. 이 방법으로 심잡음과 잠재적인 심장 문제를 파악한다. 또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심장 비대증을 확인할 수 있다.
정기 검진을 받아서 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반려견의 기대 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잡음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건강 상태는 정도가 어떻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반려견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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