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픽사베이 |
개의 후각은 중요한 신체 기관이며 개들은 어디를 가든지 항상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이번엔 이 개의 코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 텍사스의 수의사인 브리타니 킹(Brittany King) 박사에 따르면 개코는 얇은 점액층을 분비하여 화학 냄새를 맡는다.
킹 박사는 개들은 코를 핥아 화할물질을 걸러내고 이 화학물질을 입의 후감샘에 맡게 한다고 설명했다.
촉촉한 개 코는 화학냄새를 맡는 것 외에도 체온 조절 기능을 한다. 개들은 사람처럼 피부에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발바닥과 코로 땀을 배출한다.
일부 사람들은 개 코가 평소보다 건조해 보일 때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항상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킹 박사는 "일부 개들은 자주 코를 핥지 않거나 다른 개들보다 점액을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코가 말라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개 주인들은 평소에 개 코가 어떤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와 다르게 개 코에서 분비물이 보인다든지, 점액질이 과도하게 분비거나 콧구멍에 각질이 보인다면 가까운 수의사에게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