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규정 기자] 새로 맞이한 반려견과 균형 잡힌 관계를 유지려면 명심해야 점이 있다. 바로 첫 날부터 '리더'가 되는 것이다.
강아지는 동물이기 때문에 상하관계로 주인을 인식한다. 애초에 주인을 리더로 인식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종종 돌출행동을 보여줄 수도 있다.
새로운 반려견과의 관계에서 리더가 되려면 다음의 세 가지 팁을 참고하면 좋다.
▶매일 아침 30~40분 정도 함께 파워 워킹을 하라. 이것은 개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개가 걷는 동안 사람보다 앞서 나가거나 주인을 잡아 끄는 일이 없도록 하라. 개를 주인의 옆이나 뒤에서 걷도록 하면 개는 주인이 리더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규칙, 경계 등의 제한을 주며 매일 반복저긍로 시간을 할애해 훈련하라. 요구가 충족되면 보상으로 개에게 애정을 듬뿍주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음식, 장난감 등으로 애정을 표현하기 전에 보상으로 주어질 만한 행동을 직접 하도록 만들어라. 예를 들어 앉거나 엎드리라는 명령을 하면 된다.
강아지는 특별한 사람처럼 호화로운 음식이나 멋진 침대가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주인이 리더가 돼 강아지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주기를 원할 뿐이다.
강규정 기자 fam7@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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