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고양이와 같은 작은 동물들에게 실외는 실내의 환경과 전혀 다르다. 실외는 고양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실외에서 고양이가 빠질 수 있는 위험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때로는 개, 이리 또는 기타 몸집 큰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야생 동물들과 싸워서 생기는 흉터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다른 동물의 몸집 뿐만 아니라, 조그만 벌레와 기생충들도 고양이에게 위험한 요소다.
기생충에 감염되고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고양이 몸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V)나 고양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Feline)와 같이 고양이가 실외에서 지내며 쉽게 걸릴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 많다.
고양이가 처음부터 실외에 익숙해지면, 실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고양이를 다시 훈련시켜야 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그들의 실외 활동을 되도록 지양해야 한다.
고양이전문 블로거 폴라 가버는 고양이가 실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고양이와 놀이 시간을 갖도록 하며 스크래쳐 기둥과 같은 장난감을 구비 후 고양이가 실내에서 자신의 영역으로 여길 만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양이들은 잔디 위에서 뒹굴며 노는 것을 즐길 수 있으나, 되도록 실내에서만 기르는 것이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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