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여름철에는 벌레들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시기로 정원 식물들을 해치는 해충과 해충을 잡아먹거나 식물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해충은토마토 뿔벌레라는 박각시나방의 유충으로 밤새도록 식물을 갉아 먹는다. 흰색 대각선 줄무늬와 작고 검은 반점이 있다.
이 벌레의 꽁무니에 달린 뿔은 인체에 무해하며, 주로 토마토를 먹지만 감자, 고추, 가지 등도 먹는다.
큰담배밤나방의 유충은 옥수수를 주로 해친다. 5cm까지 자라며 검은 색, 몸통에 따라 줄무늬가 있는 것, 연한 녹색에서 분홍빛이 도는 갈색까지 색깔이 다양하다.
성체인 큰담배밤나방은 밤에 날아다니며 황갈색을 띄고 날개 길이가 5cm 정도 되며, 고추, 콩, 호박 및 해바라기를 주식으로 삼는다.
배추흰나비의 유충인 배추벌레는 정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벌레다. 밝은 초록색을 띠고, 등에 노란 줄무늬가 있다. 배추와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면 무엇이든 먹는다.
위에 언급된 해충들은 많은 식물을 갉아먹을 뿐만 아니라 식물에 배설물을 남겨서 무엇이든 오염시킨다.
이 해충을 방제하려면 식물에 덮개를 덮거나 님오일을 뿌리거나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균형을 회복하려면 정원이나 마당으로 익충을 유혹할 수 있는 식물을 더 추가해야 한다.
파슬리, 큰 금계국, 딜, 스피어민트, 해바라기는 익충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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