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여름은 반려견과 함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지만 해충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반려동물이 해충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질병이나 염증으로부터 반려견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민간 요법을 활용하거나 수의사를 찾아 정확한 의견을 들어도 좋다.
개와 함께 산책을 떠나기 전에 방충 스프레이나 레몬그라스 같은 천연 허브를 사용해 옥외 해충이나 벌레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반려견의 몸에 뿌릴 때 눈, 코, 입, 기타 얼굴이나 몸의 민감한 부위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일부 개 샴푸 또는 컨디셔너에는 앞서 언급한 허브가 포함되어 있다. 반려견용 샴푸나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마당이 있다면 마당을 잘 가꾸어야 한다. 개가 마당에서 놀 때 씹거나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규조토는 가루로 만들어 살충제로 사용되는 암석의 일종이다. 집 안에서 규조토를 사용하면 열려 있는 창문을 통해 일부가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
반려견을 정기적으로 목욕시켜야 한다. 털에 걸려 있거나 털 사이에 끼어 있을지도 모르는 흙과 진드기를 씻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털을 자주 빗어주면 벼룩이나 진드기가 붙을 확률이 줄어든다.
집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먼지 또한 해충만큼이나 반려견에게 유해하다.
이 모든 과정이 번거로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개를 사랑한다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반려견이 아프지 않다면 가치있고 뿌듯한 일이며, 반려견도 환영할 것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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