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핏불 견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모든 핏불이 똑같은 공격적 성격을 띤다고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계에는 다양한 견종이 있으며 우리는 수많은 믹스 견종도 가지고 있다. 핏불 또한 믹스견이다. 이들은 불독과 테리어의 잡종으로 태어났다. 불행하게도 핏불들은 사나운 개라고 인식되었다. 그 사실이 실제로 입증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부정적 오해는 일부 지역에서 사람들이 핏불에 물리고 나서부터 퍼졌다. 사람들은 핏불이 대단히 위험한 품종이라고 주장한다. 핏불이라면 무조건 사람을 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물 전문가들은 이러한 생각이 틀렸다고 증명했다. 전문가들은 개의 품종이 그들의 성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대신 개가 자란 환경이 개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견주들은 개를 도발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반려견이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에게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훈련을 거치면 반려견이 다른 환경을 마주할 때마다 금방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핏불은 여전히 위험한 품종으로 간주된다. 다른 교잡 품종에 비해 큰 오해를 사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개의 사나운 성격이 품종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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