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밥과 물을 주고 멀찍이 물러서도 좀처럼 다가올 줄 모른다. 참을 수 없는 허기에 음식에 입을 대고도 눈엔 경계심이 잔뜩이다.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길고양이의 흔한 모습이다.
길잃은 고양이는 흔하지만, 길 잃은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고양이는 잘 속이거나 약간은 기회주의자일 수 있다. 일부 고양이들은 방금 먹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와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닌다. 만약 고양이가 깔끔하고 영양이 좋아보이면 연락처를 종이에 적어 고양이에게 부착해 주인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을 통해 고양이가 이 지역에 살고 있는지 확인 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마이크로칩이 있으면 모든 수의사 및 구조기구는 스캔하여 판독 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칩이 발견되면 즉시 주인에게 연락해야 한다.
주인을 찾지 못하면 고양이를 현지 구조팀에게 넘길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발견 장소와 관련된 전단지를 돌리거나 온라인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고양이가 기생충과 벼룩과 같은 건강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한달 동안 누구도 고양이 주인이라고 나서지 않는다면 주인이 없거나 찾지 않는것이다. 이 시점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