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들도 우울증을 앓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개들의 우울증은 복잡할 수 있으며, 우울증을 앓고있는 개들의 뇌에서는 화학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사건의 조합 또는 세로토닌 수치 상승의 경향을 봤을 때, 개들도 인간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만약 강아지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에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개, 특히 대형견이나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개들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는 그들이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주인은 강아지와 항상 집에 같이 있더라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애완견과 함께 걷거나 놀아줘야 한다.
운동은 강아지의 정신건강에 자극을 주고 지루함과 좌절감을 덜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시켜 비만과 관절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개들은 너무 오랫동안 혼자 있기 때문에 우울해질 수도 있다.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한 번에 4시간 이상 혼자 있을 수 없다. 개주인이 밖에서 8시간 근무할 때, 개들을 홀로 내버려둔다면 이들은 지루하고 외롭기 때문에 불안감에 떨 수 있고, 짖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장시간 강아지를 홀로 놔둬야 한다면, 충분한 장난감과 함께 도그시터에게 맡기는 것이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개가 일정한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아지의 일과를 바꾸는 것은 재미있고 흥미진진 할 수 있지만, 보통 개들은 규칙적인 일정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일상 생활에서 무엇을 기대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매일 먹이 주는 시간을 똑같이 유지하거나 산책 시간을 일정하게 지킨다면, 개를 행복하게 만들고 집을 더럽힐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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