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여름철 대표적인 불청객 모기는 수면방해를 유발하고 물리게 되면 가려움,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특히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매개체를 가진 모기에게 물리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아놀드 로빈스는 모기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81세인 그는 매년 4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비타민 B1을 복용하면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40년 전 이 방법을 알아냈다. 비타민 B1을 복용한 동안 겨우 몇 번밖에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로빈스는 비타민 복용 전까지 모기에 자주 물렸다. 그는 의사에게 비타민 복용에 대해 말했지만 의사는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티펜카누 카운티 건강관리부서 관계자인 크레이그 리치는 로빈스의 비타민 B1 복용법 및 기타 가정 요법에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리치는 그저 자연적인 면역성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은 사람들이 그 효과를 가정 요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는 "모기에 특히 자주 물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모기에 자주 물리지 않는 사람들이 그 덕을 가정 요법에 돌리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모기 퇴치 방법은 DEET가 포함된 방충제를 사용하고 해충의 번식지가 될 수 있는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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