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사람이 감기 등의 이유로 체온이 높아지듯이 고양이도 비정상적으로 체온이 높아지는 병인 고열증이 있다.
고양이의 고열증이란 고양이가 정상적인 수준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온이 뜨거워지는 병이다. 주로 고양이가 자동차 내부와 같은 고온 상태에 놓였을 때 발생한다.
이 외에도 격한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의 결과일 수도 있고 약물 및 기타 의학적 처치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고열은 감염이나 염증과 싸우는 신체의 반응인 발열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다른 고양이와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로 인한 감염이다.
고양이 고열증의 진짜 징후를 확인하려면 반려인은 고양이의 행동 및 다음과 같은 증상의 변화를 기록해야 한다.
무기력증, 헥헥거리기(고양이는 개와 달리 헥헥거리지 않는다), 계속 털 그루밍하는 행동, 적색 혹은 자주색 잇몸, 땀이 난 발바닥, 계속되는 수면, 구토, 비틀거리기 등이 고열증의 증상이다.
고양이의 체온이 너무 높은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면 장기 기능 부전으로 이어지며 치명적일 수도 있다.
고열증의 치명적인 영향을 막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즉시 차가운 곳이나 그늘진 곳에 고양이를 데려가서 물에 적시고 시원한 물을 먹인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양이의 직장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며, 고양이의 체온이 섭씨 39도를 넘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