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양이와 개처럼 싸운다"는 표현처럼 개와 고양이가 항상 앙숙의 관계는 아니다.
물론 서로 함께 생활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와 개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개가 고양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동물 보호소에서 개를 입양할 경우, 개가 고양이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지와 관련된 중요한 연구다.
새로 입양된 개는 오랫동안 주인과 함께 있었던 고양이에게 위협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
문제는 개들이 고양이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된 평가와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고양이라는 일반적인 사실 외에는 왜 개들이 고양이에게 반응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연구팀은 고양이와 관련해 개들의 시각, 후각 그리고 청각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들이 시각에 비해 청각적으로 고양이에 더 많은 반응을 한다고 결론 내렸다.
즉, 과거에 고양이를 공격한 적이 있는 개는 다른 개에 비해 청각 반응이 훨씬 더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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