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인도적 구조 연합 직원들이 트위터를 통해 35파운드의 6살난 고양이 심바의 이야기를 소셜 미디어에 올린 후, 심바는 따뜻한 새로운 가정에 입양됐다.
직원들은 심바를 사랑스럽고 상냥한 성격에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심바의 가족을 찾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관계자는 지난 주 주인이 뚱뚱한 고양이를 생활 지원 센터로 놔두고 간 후 심바가 이 시설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주인은 직원에게 전화로 심바가 40파운드 이상 나간다고 얘기했다.
인도적 구조 연합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입양 전 심바가 체중 감량 운동을 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또 심바의 생활이 상세히 전해졌다.
심바가 처음 협회에 왔을 때, 무게는 35파운드에 육박했다.
비만에도 불구하고 심바의 혈당은 정상이었다.
그러나 협회 의료팀은 약 15파운드의 과체중인 심바가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애완 동물 비만 예방 협회는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평균 체중은 8~10 파운드가 적당하다고 말한다.
블로그에서 심바는 12시간마다 밥그릇에 2/3를 채운 사료를 먹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