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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맨유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사진=ⓒGetty Images Bank) |
손흥민의 아시안컵 합류 전 유럽 리그 마지막 경기인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맨유전이 14일 새벽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맨유전은 손흥민이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 출전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라, 손흥민이 골을 넣어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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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맨유전 상대전적 (사진=ⓒ네이버 스포츠 캡처) |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맨유전 경기에 앞서 상대 전적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는 토트넘이 3위,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승점도 토트넘은 16승 0무 5패, 맨유는 11승 5무 5패로 토트넘이 한 수 위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여러 언론의 입장이다. 맨유의 핵심인 솔샤르와 포그바가 출전을 알리고 펠란 코치가 퍼거슨 감독 밑에서 다양한 전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아시안컵 이전에 너무 무리를 하게 될 수 있어 '느낌이 안 좋다'는 축구팬들의 걱정도 없지 않아 있다.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맨유전은 14일 오전 1시 반에 열리며 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2(SPOTV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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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전에 출전하는 손흥민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2019 AFC 아시안컵에 손흥민은 한국-중국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전은 16일(수) 오후 10시 반에 JTBC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만약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중국을 이겼을 경우 2019 AFC 아시안컵 대진표로 보아 2019 AFC 아시안컵 C조 1위팀이 돼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호주, UAE 중 두 팀과 겨루게 된다. 하지만 한국-중국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이기지 못하거나 비겨서 2위가 되면 이란과 맞붙게 된다.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 라인업 구성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지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고됐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