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주는 염정아(출처=Jtbc 제공)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이 연일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결말 추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에서는 김보라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 김보라를 추락하게 한 범인등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라는 의문의 추락사로 사망해 납골당에 안치됐고, 친 아버지인 정준호는 김보라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김보라를 추락하게 한 인물이 김서형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긴장감을 자아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시청자들은 혹시 김보라가 염정아의 친 딸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출처=Jtbc 'Sky 캐슬' 캡처)

지난 12일 김보라의 납골당에서 극중 혜나의 생일이 클로즈업 된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은 혹시 염정아의 친딸이 김보라와 김혜윤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시청자 의견에 따른면 극중 예서(김혜윤 분) 생일이 10월 25일, 그러나 납골당의 혜나(김보라 분)생일이 10월 23일이고 굳이 카메라가 클로즈업 한 것에서 과거 두 아이가 병원에서 바꿔치기 당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혜나역을 맡은 김보라(출처=Jtbc 제공)

또 스카이캐슬 포스터 결말 해석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인데 황금의자에 앉은 오나라, 윤세아와 아슬아슬한 사다리에 안착한 염정아, 그녀의 옆에서 운명을 좌우할 김서형에 이어 홀로 당당히 서있는 이태란까지 각 캐릭터의 결말 복선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막바지를 향하며 2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첫 회 1.7%에 비하면 놀라운 상승 속도가 눈에 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12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6회는 유료 가입자 기준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만 따로 떼면 스카이캐슬의 16회 시청률은 21%라고 한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18.6%의 시청률이 나왔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