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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집사부일체'에서의 배우 신애라(사진=ⓒSBS 홈페이지) |
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딸 예진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밝혀져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애라는 지난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입양한 딸 예진이 "친구가 나보고 주워왔대"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신애라는 "다음 번에는 그 친구가 누군지 얘기해줘, 엄마한테"라고 바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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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집사부일체'에서의 배우 신애라(사진=ⓒSBS 홈페이지) |
신애라가 그렇게 말한 데는 그 친구에게 입양의 참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 신애라는 입양이 다양한 가족의 형태 중 하나라는 사실을 그 친구에게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애라는 입양한 딸 예은이와 예진이에게 "너희를 낳아준 엄마를 만나면 진짜 고맙다고 너무너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할 거야"라고 말해 '집사부일체' 출연진인 양세형, 이승기 등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 후 신애라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모벤져스와 완벽한 케미를 보였다.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 대한 폭로와 입양하 두 딸에 대한 생각을 소신껏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애라(나이 51세)는 배우 차인표(나이 50세)와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고, 그 뒤 딸 두 명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은 21세의 대학생이라고 전해진다. 신애라가 두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에는 자궁적출이 아닌 신애라의 오랜 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