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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 막장드라마 '황후의 품격'..반전 거듭되는 내용전개에 인물관계도 수정 불가피

신빛나라 2019-01-12 00:00:00

고퀄 막장드라마 '황후의 품격'..반전 거듭되는 내용전개에 인물관계도 수정 불가피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장나라 (사진=ⓒ'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15%를 상회하면서 이번주 시청률 순위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가난한 뮤지컬 배우에서 갑작스럽게 황후가 된 '오써니(장나라 분)'의 좌충우돌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최근 등장인물 간 대립이 더욱 심화되며 화제다
 

황후의 품격 줄거리는? '황후의 품격' 강주승 살아있다...천우빈의 복수 시작되나

지난 1월 10일 목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32회 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 분)이 황제 이 혁(신성록 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천우빈은 지나가는 궁인에게 총을 겨누면서 난동을 부리는 이 혁을 보고 서늘한 미소를 짓는가하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혁에게 "폐하는 아무 걱정 마십시오. 제가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해 안도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엄마를 둘러싼 죽음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 오써니는 이 혁으로부터 "황실 유지를 위해 황제인 내가 살 가치가 있어 선택된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죽은 엄마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오써니를 천우빈이 위로했다. 이어 그는 "제가 돕겠습니다. 물러서지 마십시오"라며 말하며 "황후마마는 제가 지키겠습니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이와함께 복선이 제공되기도 했다. 먼저 소현황후의 경호원인 강주승(유건 분)의 생존 사실이 밝혀졌다. 죽은 줄만 알았던 강주승이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져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후의 품격 몇부작?..등장인물·인물관계도 알아보기

황후의 품격은 총 48부작이다. 등장인물은 오써니, 나왕식, 이 혁, 민유라, 태후 강씨 등이 있으며 서로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엔딩 때마다 드러나는 반전에 인물관계도는 수정이 불가피할 정도다.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지면서 황후의 품격 OST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황후의 품격 OST는 장덕철, 가호(Gaho), Kei(러블리즈)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다. '황후의 품격' 재방송은 SBS, SBS Plus,Sky Drama 등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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