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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케어 대표, 후원금 20억 낼름하고 반려견 죽인 이유에 "공간이 좁아서".. 책임회피 답변만

정지나 2019-01-12 00:00:00

박소연 케어 대표, 후원금 20억 낼름하고 반려견 죽인 이유에 공간이 좁아서.. 책임회피 답변만
▲박소연이 대표로 있는 '케어' 홈페이지 메인 사진(사진=ⓒ케어 홈페이지)

박소연 동물권단체 대표가 여러 보도를 통해 안락사, 안락사 수치 조작 시도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박소연 케어 대표, 후원금 20억 낼름하고 반려견 죽인 이유에 공간이 좁아서.. 책임회피 답변만
▲'케어'의 설립 목적(사진=ⓒ'케어' 홈페이지)

박소연은 현재 '케어'의 대표로 있다. 그녀는 2011년부터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표방한 곳으로 만들어 반려견을 위한 시민단체라는명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박소연 대표가 있는 '케어'는 연간 후원금을 20억이나 받으면서 운영되는 시민단체로 활동가들도 40여명이나 되는 작지 않은 시민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다넻의 이면이 보여지면서 시민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의하면 '케어'에서는 2018년 한 해에만 80마리가 안락사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락사 사유는 보호소 공간 확보를 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반려견들도 보호소 공간이 좁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박소연 대표와 '케어'에 대해 비난하는 목소리가 크다.

보도 후 네티즌들은 "자기들은 안락사 없는 단체라면서 뒤에서는 애들 죽이고 은폐까지 하려고 했다니....너무 충격이다", "불쌍한 동물들을 저승사자에게 맡겼구나. 박소연은 광화문에 나와 무릎꿇고 사죄하라. 동물들 원혼이 너를 따라다닐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박소연 대표는 "담당자가 바뀌며 규정집이 유실된 것 같다"며 쵁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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