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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와 잇세이' 소름끼치는 범행 과정에 네티즌 '충격' "식인살인마+변태성욕자+정신질환자"

신빛나라 2019-01-12 00:00:00

'사가와 잇세이' 소름끼치는 범행 과정에 네티즌 '충격' 식인살인마+변태성욕자+정신질환자
▲ 식인살인마 사가와 잇세이(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파리 인육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희대의 식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1981년 범행을 저지른 후 자백해 체포됐으나 심신상실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 받았던 사가와 잇세이. 그는 이후 정신병원에서 범행 경험을 토대로 '안개 속'이라는 책을 출판했으며,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유명세를 타게됐다.

미숙아로 태어난 그는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성인으로 성장했다.그러나 발육이 일반인들과 달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보다 키가 크고 튼튼한 여성에게 집착했으며 서구적인 외모의 여성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여성에 대한 집착이 커지며 '식인행위'에 대한 로망까지 키웠온 사가와 잇세이는 일본의 도쿄 대학교 재학 시절, 한 서양 여성에게 시선을 뺏긴 후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 첫 범행 시도는 실패했지만 이후 여러 여성들과의 만남 과정에서 범행 기회를 노리던 중 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후 시신을 두고 성행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시신을 조각내 캐리어에 담아 밀봉한 뒤 호수에 유기했으며 일부 시신 조각으로 요리를 해 먹었다는 사가와 잇세이는 현재도 일본 방송에 출연하며 남은 여생을 즐기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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