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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오전 5시 31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7km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경주 지진(5.8규모)에 따른 여진은 아닐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주 시민들은 또 다시 공포와 두려움 속에 휩싸이고 있는 중이다. 2016년 9월이 일어난 지진에 비해서는 규모가 약한데다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떨쳐내기가 어려운 실정인 것이다.
한편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만 느껴진다고 해도 이전의 공포와 불안감이 재현되는 상황에서 내진설계 건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핵심 거주공간인 아파트에 대한 내진설계 등급이 아파트 선택에 있어 최우선의 조건으로 고려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는 2021년 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다. 사실 해당 아파트는 내진설계 1등급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로서 이미 많은 경주시민에게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오늘의 지진으로 인해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내진설계 1등급이라는 분명한 설계 수준 때문이다. 사실상 2016년의 경주 지진 이후로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정작 설계의 수준을 확인하기 어려워 여전히 불안감을 벗어버리지 못한 바 있다. 이에 경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주에 정착하는 것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고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경주뿐만이 아니라, 국내 그 어떤 곳도 지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다. 그만큼 지진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내진 설계를 완벽하게 추진하고 철저하게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밖에 없다.
또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내진 설계 등급을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내진 설계 1등급의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안전을 보장해 준다는 측면에서 경주 시민의 더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전한 내진설계로 경주의 재도약에 기여할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3개 동에 전용면적 74~102㎡, 총 1,204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74㎡A 335세대, 84㎡A 368세대, 84㎡B 389세대, 102㎡ 112세대다.
아파트 단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27-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를 희망할 경우, 해당 사무실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