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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 스키장 리조트, "온라인광고 마케팅은 어떨까?"

권지혜 2019-01-11 00:00:00

'만성 적자' 스키장 리조트, 온라인광고 마케팅은 어떨까?

겨울 시즌 대표 레저 스포츠인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과 리조트.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스키장 업계는 만성적인 적자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록 일부 리조트에서는 겨울에 스키장을 운영하던 공간을 골프장으로 활용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매출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 겨울 성수기 매출에 의존하는 점과 접근성이 낮은 위치, 그리고 막대한 운영 및 유지 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여러 문제 때문에 많은 리조트들이 경영난을 호소한다. 많은 스키장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프로모션과 멤버십 혜택 등 흑자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겨울 스키장 리조트 사업에서 수익 전망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걸까? 종합 광고대행사 (주)알오아이플러스의 강성원 대표는 온라인광고, 특히 SNS광고를 적극 활용하기를제안했다.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온라인광고 플랫폼의 최근 급상승 키워드 등을 분석해보면 12월 등 4분기 후반부터 1월, 2월 등 1분기 중반 이후까지 스키장 리조트 관련 검색광고의 노출량이 매우 높은 편이고 무주스키장, 곤지암스키장 등 개별 지역명까지 검색광고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객 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광고 내 점유율을 40% 가까이 확보한 구글광고 내에서도 검색광고 상위에 위치하는 것은 희망적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스키장 리조트 업체들이 온라인광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스키장 광고주의 대부분이 검색광고를 이용하고 있으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SNS 마케팅, 즉 페이스북광고, 인스타그램광고, 유튜브광고 등 최근 온라인광고 중에 가장 효과적이고 스키장 리조트 업종의 타겟에 부합하는 온라인광고 매체 이용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겨울 성수기 시즌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강성원 대표는 "지금이라도 페이스북광고나 유튜브광고 등의 SNS(소셜미디어) 위주의 온라인광고를 시작한다면 겨울 레저 스포츠 성수기인 1월~2월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광고 마케팅 대행사 ㈜알오아이플러스 는 2018년 페이스북 코리아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컨설팅 기반의 광고 에이전시이다. 현재 여러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상의 온라인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을 맞아 보다 나은 마케팅을 모색하는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무료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알오아이플러스 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면 ㈜알오아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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