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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바돔'> |
감자탕, 꼬막비빔밥 등 다양한 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이바돔'이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탄탄한 유통망을 꼽았다.
'이바돔'은 1993년 축산물 유통 전문 회사로 시작해 2000년에 외식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외식업의 생명은 신선한 식자재 공급인 만큼, '이바돔'은 자체 유통망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각 가맹점에 빠르게 공급해준다. '이바돔'에서 운영하는 물류센터는 총 2개로, 수도권과 전라도 지역을 담당하는 메인 물류센터와 부산·경상도 지역을 담당하는 서브 물류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약 670평 규모의 인천 메인물류센터에서는 일평균 20톤 정도의 식자재가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가맹점에 배송된다. 이 곳 물류센터에서만 연간 7200톤 규모의 식자재가 출고되는 셈이다. '이바돔'은 이처럼 신속하고 체계적인 물류 배송을 통해 모든 가맹점에서 신선하고 품질 높은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
'이바돔'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물류 확보 능력과 유통 시스템은 가맹점 매출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바돔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