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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출처=SBS 뉴스 캡처) |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 이어 '왕따 논란'을 일으켰던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빙상연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커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조재범의 성폭력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김보름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심석희는 과거 17세부터 성폭행을 당해왔으며 평창 겨울올림픽을 한 달도 앞두고도 조재범의 지속적인 성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으나 조재범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에 나섰다.
이어 김보름은 지난 2018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지난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선영에게 폭언 당했다고 주장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