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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채연, 중국에서 인기 多인데도..."'섹시퀸' 수식어 자신감 떨어져" 왜?

임채령 2019-01-11 00:00:00

'배틀트립' 채연, 중국에서 인기 多인데도...'섹시퀸' 수식어 자신감 떨어져 왜?
▲채연은 원조 섹시퀸이다(출처=채연 인스타그램)

'리얼 중국 고수' 채연이 베이징을 정복한 가운데 원조 섹시퀸이 채연이 자신감이 떨어졌었던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중국 베이징 여행 고수 채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 활동 10년차인 채연은 베이징의 핫플레이스들만 쏙쏙 담아낸 여행을 설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틀트립' 채연, 중국에서 인기 多인데도...'섹시퀸' 수식어 자신감 떨어져 왜?
▲중국에서 10년 활동한 채연과 배슬기(출처=KBS2TV 제공 )

채연은 중국 고수답게 베이징의 뷰 포인트를 찾아다니는가 하면, 골목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알아두면 좋을 한자까지 쏙쏙 뽑아 알려주는 등 베이징 여행을 위한 족집게 과외를 펼쳤다고 해 관심이 집중됐다.

'배틀트립' 채연, 중국에서 인기 多인데도...'섹시퀸' 수식어 자신감 떨어져 왜?
▲채연은 1978년생으로 41세이다(출처=채연 인스타그램)

중국에서 10년을 활동한 채연은 한국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아 토니 안이 용기를 줬던 일화를 전했다. 채연은 토니가 "그 나이에 이 많은 아이돌 그룹 안에서 춤추면서 노래한다는 게 박수 받을만하다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채연의 나이는 1978년 생으로 한국나이 41세이다. 채연의 팬들은 불혹을 넘겼다고는 믿을 수 없는 여전한 섹시미와 동안미모가 빛난다고 말했다.
한편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채연은 타이틀곡 '봤자야'에 대해 "나이가 나이다보니 사랑을 하다보면 자존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헤어진 뒤에도 또 사랑을 하기 때문에 '봤자야'가 여성 입장에서 굉장히 힘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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