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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이 하나되는 제2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어 평창 올림칙의 열기 이어가

권지혜 2019-01-11 00:00:00

세계 청소년이 하나되는 제2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어 평창 올림칙의 열기 이어가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17일 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제2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러시아를 비롯한 국내외 12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청소년들에게 합창 연주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차세대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청소년 시기의 공동체 의식을 통해 성숙한 축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의 청소년들과 함께 균형과 조화로움을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합창페스티벌과 경연대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와 ㈜연 예술기획이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합창총연합회와 중앙아트가 후원한다.

"기쁨과 행복, 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창작 합창곡의 보급을 위하여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그 의미를 높였다. 창작합창곡의 연주와, 각 국 합창단의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는 첫날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경연대회와 연합합창, 그린 합창페스티벌, 폐막식으로 구성되며 모든 공연은 일반관람객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여 겨울철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 및 공연관련 문의는 (주)연예술기획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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