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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에 해명한 김보름 (사진=ⓒ'중앙일보' 인터뷰 캡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화제가 됐던 팀추월 종목의 '왕따 주행 논란'.
당시 이 논란으로 국민들에게 크게 비난받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1년 여만에 직접 입열어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사실을 밝히기까지 힘들었다"며 "작년까지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본인이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김보름은 지도자들을 통해 직접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그때마다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으며, 논란에 대해 확실하게 해명한 후 운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