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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윤소희 (사진=ⓒ윤소희 인스타그램) |
어제(10일) 밤 방송된 tvN의 목요일예능 '인생술집'에 배우 윤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배우 윤소희는 출중하 연기 실력에 완벽한 스펙까지 보유하고 있어 일명 '엄친딸'로 불린다.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후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입학해 '공대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텝스 1급과 '수'로 장식된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배우 윤소희에게도 치명적인 단점 한 가지가 있었다. 과거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윤소희는 수학과 화학 수업시간에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 시간에서 다같이 합창을 하는 시간에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홍진경은 "소희가 음치였다"고 언급하며 "세상은 역시 공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소희는 "음악 시간에는 그야말로 멘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