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인스타, 남편과 달달한 일상...바가지머리 모델+그라운드플랜 쇼핑몰 운영 '두 사람 나이는?'

이다래 2019-01-11 00:00:00

▲김기방 김희경 부부(사진=ⓒ김희경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 부인 김희경이 연일 화제다.

최근 김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만큼 커다란 존재가 돼버린 내 오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녀와 털보 아저씨", "립 정보 너무 궁금해용", "이쁜 커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기방은 아내 사업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기방은 '부인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직원이 다 합치면 100명 정도다. CEO는 언니와 형님이고 아내는 부대표로 있다. 가족 사업이다"고 밝혔다.

또 1년 동안 작품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결혼 후 입금된 출연료를 모두 아내에게 준 뒤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 따로 생활비를 줄 필요가 없다"고 언급해 부인의 수입 수준을 실감케했다.

조인성 친구로 유명한 김기방은 올해 나이 39세로, 아내 김희경은 35세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1년 교제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 유명하다.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2015년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함께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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