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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치킨 요리 레시피(사진=ⓒGetty Images Bank) |
편리한 조리와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식어들 줄 모르고 있다. 이제는 에어프라이어도 가정집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1가구 1에어프라이어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같은 간단한 요리는 물론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처럼 한 끼 식사를 든든히 책임질 메뉴도 가능하다. 또 하나, 에어프라이어의 큰 장점은 식은 음식도 방금 만든 음식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치킨·고구마·통삼겹을 비롯해 생선굽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먹다 남은 치킨, 감자튀김, 피자를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남은 치킨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바삭바삭함이 사라져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식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20도로 설정하고 5분 튀긴 후 뒤집어서 5분 더 튀기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식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튀기면, 마침 지금 막 시킨 것 같은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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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감자튀김도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활용하면 갓 튀긴 감자튀김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
집에서 가족들과 햄버거 세트를 시켜 먹으면 감자튀김만 잔뜩 남게 된다. 나중에 먹으려고 남겨뒀다가도, 딱딱한 감자튀김을 먹고 나면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절로 손이 향한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식은 감자튀김도 부활시킬 수 있다. 180도로 4~5분만 튀겨주면 금방 튀긴 것 같은 감자튀김이 완성된다. 배달이 늦어져 감자튀김이 식었을 때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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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피자는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피자 역시도 문제없다. 에어프라이어 피자데우기 역시 10분이면 끝난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 정도가 좋다. 에어프라이어 피자는 화덕피자 맛이 더해져 한층 더 맛있어진다.
이 외에도 빵, 튀김 등 어떤 음식이든 냉장고에 들어갔다가도, 에어프라이어를 만나면 갓 만들어낸 따끈따끈한 음식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