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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이 픽한 국내 겨울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 집사부일체 1박2일 등 촬영지로 유명

이다래 2019-01-11 00:00:00

'연애의 맛' 고주원이 픽한 국내 겨울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 집사부일체 1박2일 등 촬영지로 유명
▲인제자작나무숲(사진=ⓒSBS)

'연애의 맛'에 출연한 배우 고주원이 소개팅 장소로 인제 자작나무숲을 선택했다.

국내 겨울철 대표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은 한국관광 명소 100선에 오르기도 한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에서는 고주원이 첫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다 인제 자작나무숲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정훈의 조언을 받아 늦은 밤 긴장된 모습으로 소개팅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고주원은 "여행을 좋아하는지 여쭤보고자 했다"며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을 가고 싶다. 그런데 먼저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연락드렸다. 날씨가 추워서"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소개팅녀는 긍정의 뜻을 내비쳤고 두 사람은 다음날 기차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겨울에 가면 하얀 눈에 안긴 그림 같은 자작나무숲을 볼 수 있어 겨울이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작나무숲은 1코스 자작나무코스(0.9km), 2코스 치유코스(1.5km), 3코스 탐험코스(1.1km)로 꾸며진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필모 서수연을 비롯해 김정훈 김진아, 구준엽 이필모, 김종민 황미나, 정영주 김성원이 출연 중에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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