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경우 뼈 강도가 악해져 쉽게 골절이 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뼈 강도는 뼈 양과 질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뼈의 구조와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다. 뼈의 경우 성장이 멈춰 있는 조직이 아닌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 과정을 반복하는 장기이다. 20대에서 30도까지가 골밀도가 가장 높으며 이후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 5년간은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진다.
뼈의 전체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없어 뼈의 양을 측정하는 골밀도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진단한다. 세계 보건 기구의 성인 평균 골밀도 수치와의 차이로 T점수를 내어 골다공증을 진단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노화에 의해서 자연적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과 함께 여러 질환과 약물로 인한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비교한다. 일차적 골다공증의 경우 자연적 노화와 연관하여 페경 여성에서 발생되는 폐경 후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이 일차성 골다공증에 속한다.
골다공증의 자체로는 거의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뼈가 부러지며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주 증상으로 골절을 뽑는다. 손목이나 척추, 대퇴골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골절이며 척추 골절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환자가 증상이 없다 검사 중 발견하게 된다. 골다공증에 대해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키가 줄어든 것 같다면 척추 골절 가능성을 고려해봐야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