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시력을 지켜주는 영양성분 루테인

이영주 2019-01-10 00:00:00

시력을 지켜주는 영양성분 루테인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는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영원히 시력을 앗아가는 황반변성

우리나라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노화라고 정의하고 있다. 최근의 결과에 따르면 5년 사이에 황반변성 환자의 수가 2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고지방, 고열량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비만지수도 높아지고, 고도근시에 의한 증가, 스트레스가 황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풀이하고 있다.

시력을 지켜주는 영양성분 루테인
▲시력을 지켜주는 영양성분은 무엇이 있을까(사진=ⓒ픽사베이)

눈에 좋은 영양제 루테인

눈의 요소중에서도 황반은 시력을 결정한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인 황반변성 환자들이 증가했다는 뉴스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황반을 구성하는 요소 중 루테인은 황반과 직결되기도 하고 눈에 좋은 영양제로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다. 루테인이 부족할 경우 황반이 약해지면서 최악에는 실명에 이르는 질환인 황반변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황반에 변성이 생기면 사물 식별이 불가능한 정도에까지 이르며 최악의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러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꾸준한 예방과 관리를 해야한다.

시력을 지켜주는 영양성분 루테인
▲루테인은 시력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된다(사진=ⓒ픽사베이)

가치크박사에 의해 밝혀진 루테인의 가치

루테인의 영양학적 가치는 비교적 최근인 1984년 발견되었다. 루테인의 아버지 미국의 가치크 박사는 우연히 루테인의 항산화 효능을 발견하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나이가 들수록 황반의 밀도가 낮아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식습관 유지가 어려운 경우 루테인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력이 저하될수록 루테인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