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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성희롱 발언 수위 어땠길래? 네티즌 '경악'…키디비 "강력한 처벌 내려달라" 거듭 호소

신빛나라 2019-01-10 00:00:00

블랙넛 성희롱 발언 수위 어땠길래? 네티즌 '경악'…키디비 강력한 처벌 내려달라 거듭 호소
▲키디비에게 모욕죄 혐의로 고소당한 블랙넛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오늘(1월 10일)은 래퍼 키디비(김보미, 28)에 대한 모욕죄 혐의로 구속된 래퍼 블랙넛(김대웅, 29)의 1심 선고가 열리는 날이다.

지난 2017년, 블랙넛은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모욕죄로 래퍼 키디비에게 고소당했다. 이에 검찰은 블랙넛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선 공판에서 검찰은 블랙넛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키디비는 "블랙넛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길 원한다"며 거듭 강조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블랙넛은 'Too Real'과 "Indigo Child" 곡에서 키디비를 겨냥한 가사로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 사건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저건 힙합이 아니라 범죄다", "엄중한 처벌을 내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넛이 오늘 공판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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