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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은 12번째 기일을 맞았다(출처=심진화 인스타그램) |
오늘(10일) 개그맨 심진화가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종일 촬영이라 새벽같이 서둘러 샵을갔다가 형은이한테도 일찍 다녀왔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미녀삼총사 멤버인 故김형은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12번째 기일을 맞은 김형은은 27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 주변 동료들이 오열하며 그녀의 죽음을 함께 슬퍼했다.
또 심진화는 "형은이의 마흔은 어떨까 참 궁금해집니다. 세월이 무섭긴하네요. 어느새 이것도 익숙해지려고 하는것보니..정말 믿기지않은 일들 투성이었는데.."라며 떠나간 동료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