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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성sns) |
한국 축구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잇따라 들려왔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는 1군 승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국민에게 전했다. 하지만 2019 아시안컵 국가대표 멤버인 이재성 선수는 오른쪽 발가락 부상을 당해 대한민국 벤투 감독 군단에 위기가 찾아왔다
백승호는 이천수, 이강인 등에 이어 6번 째로 스페인 프로축구 1군으로 출전한 한국 멤버가 됐다. 백승호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왕컵 16강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백승호는 이 경기에서 교체 될 때까지 총 67분을 뛰었다. 공격형 미드필드로 필드를 뛰었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얻진 못했다. 백승호가 출전한 16강전은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필리핀 전에 출전해던 이재성 선수가 오른쪽 발가락 부상을 다시 입었다. 기성용 선수의 부상 소식으로 걱정하던 축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찾아 온 것. 기성용 선수와 이재성 선수의 부상으로 앞으로의 2019 아시안컵 경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과연, 벤투 감독에게 위기가 찾아 온 가운데, 벤투 감독이 다음 키르기스스탄전 경기에서 어떤 전략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