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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일본인 며느리에게 가혹한 시집살이..남편 고창환 반응은?

임채령 2019-01-10 00:00:00

'이상한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일본인 며느리에게 가혹한 시집살이..남편 고창환 반응은?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출처=시즈카 인스타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중인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의 시누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늘 시즈카에게 막말하고 친누나도 아니면서 시집살이를 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분에서 한달만에 만난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는 간만에 고창환의 생일을 즐기려 했으나 시어머니가 들이닥쳐 김치찌개를 준비했고 뒷정리를 할때 시즈카가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창환이를 꼭 시켜야겠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상한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일본인 며느리에게 가혹한 시집살이..남편 고창환 반응은?
▲시즈카에게 막말을 하는 시누이(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고창환 아내 시즈카에게 막말을 한 시누이에 대한 반응?

시즈카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시즈카는 남편이 시누이에게는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등장한 고창환의 누나는 시즈카에게 "내가 처음 봤을때 '진짜 여우같이 생겼다' 생각했다 "뭘 꼬셔서 우리 창환이를 저렇게 만들었나 싶었다"며 시즈카를 향해 막말을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를 본 고창환은 누나에 대해 "친누나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친누나는 아니지만 친누나와 다름없다며 애틋함을 표했다. 그리고 아내에 대해 막말한 것에 대해"누나가 동생이 결혼하는데 그런 감정을 갖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상한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일본인 며느리에게 가혹한 시집살이..남편 고창환 반응은?
▲눈물을 보이는 시즈카(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친누나도 아니면서 왜저래?....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

당시 방송에서 생일상을 시즈카가 열심히 준비했고 고창환이 시즈카가 만든 미역국 부터 시즈카의 시누이는 고창환 어머니가 가져온 김치찌개 부터 먹지 않았다고 태클을 걸었다.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는 고창환에게 "집밥이니까"라고 말했고 당황한 시즈카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가르키며 "이것도 집밥이다"고 말했다. 이에 시누이는 "시즈카 대단하다. 대놓고 도전하네"라며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시누이는 시즈카에 대해 '여우 같다'는 발언은 물론 시즈카의 교육 방식에 태클을 걸고 남편과 시즈카와의 일인데도 간섭하고 나섰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부분 "친누나도 아니면서 왜 저러냐"는 반응이다. 게다가 일본인이라 외국인인 시즈카가 안그래도 외로울텐데 시누이까지 시집살이를 시키면 어쩌자는 의견이 많았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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