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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조재범(출처=SBS)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나이, 그루밍 뜻이 화제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 8일 변호인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과거 폭행, 상해를 비롯해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세종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 2018년 1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을 이탈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재범 전 코치의 악랄한 사생활이 드러났다.
한편, 심석희 조재범 사건으로 그루밍 뜻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뜻은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적으로 해를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재범 전 코치 나이는 올해 39세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