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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어마어마 했던 전성기 어땠길래..."피토까지 했어"

임채령 2019-01-09 00:00:00

'황후의 품격' 장나라, 어마어마 했던 전성기 어땠길래...피토까지 했어
▲장나라는 SBS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이다(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의 묘한 기류와 신성록이 장나라를 사랑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수목극 최강자로 우뚝 선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가수 겸 배우로 지금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 어마어마 했던 전성기 어땠길래...피토까지 했어
▲장나라가 변함없는 동안미모를 자랑했다(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중국에서도 통한 '동안미녀' 장나라, 전성기 시절 피토까지 한 사연은?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해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장나라가 만 38세의 나이인데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나라 근황을 보도한 기사 제목은 '방부제 먹은 미인'이라는 표현을 썼다. 장나라는 10년전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공주'에 출연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장나라는 중국 언론으로부터 해외 연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천후'라는 호칭을 받으며 대륙의 사랑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장나라의 중국진출기가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장나라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중국에 진출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예민한 성격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았다며 1주일간 피를 토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 어마어마 했던 전성기 어땠길래...피토까지 했어
▲장나라는 2002년 당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다(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전성기 인기, 어느정도 길래?

장나라는 배우보다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가 데뷔 앨범이다. 그러다 연기 도전을 하게 됐는데 2002년 SBS에서 방영된 '명랑소녀 성공기'가 첫 작품이다. 그전에 MBC '논스톱2'를 먼저 찍긴 했지만 시트콤은 예능으로 분류가 되었다. '명랑소녀 성공기'는 평균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연기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연이어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의 주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오랜만에 컴백한 한국에서 KBS2 '고백부부'에서 변함없는 동안미소를 과시했고, '황후의 품격'에서 변하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장나라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한국 나이 39세이다. 한편 장나라 주연의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 라는 드라마다. 드라마 ' 황후의 품격'의 연출주동민, 극본김순옥이 맡았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정규 편성 시간대는 SBS 수, 목 오후 10시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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