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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어른행세 꼰대짓에 일침.. "빨리 늙는다" 예능에 인간극장, 연극까지 대활약에 팬들 '걱정'

정지나 2019-01-09 00:00:00

이순재, 어른행세 꼰대짓에 일침.. 빨리 늙는다 예능에 인간극장, 연극까지 대활약에 팬들 '걱정'
▲배우 이순재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이순재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어른 행세를 하는 이른바 '꼰대'를 겨냥한 일침을 한 적이 있어 많은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순재는 백일섭, 박근형, 신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인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 방송에서 이순재는 인터뷰 중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 받으려고 주저앉아버리면 늙어버리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다"라며 "끝을 생각하기 보단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팔십이란 건 잊어버려야지,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고 살아야지"라고 말을 끝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말을 남겼다. 이 장면은 '이순재 명언'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재, 어른행세 꼰대짓에 일침.. 빨리 늙는다 예능에 인간극장, 연극까지 대활약에 팬들 '걱정'
▲영화 '덕구'에서의 배우 이순재 (사진=ⓒ네이버 영화)

한편 이순재는 8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KBS '인간극장'이나 예능 '집사부일체',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에 팬들은 "이순재 선생님. 연세가 많으신데 활동량이 넘 많으셔서 걱정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좋은 작품 많이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혹시 이순재의 건강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있다.

최근 이순재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 아내와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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