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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생존율]난소암 초기증상 '빠른 발견이 포인트'

주나래 2019-01-09 00:00:00

[난소암 생존율]난소암 초기증상 '빠른 발견이 포인트'
▲난소암은 유전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여성에게만 발생 가능한 난소암(ovarian cancer)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는 작은 과일 씨앗만하다. 이곳에서는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며, 생식세포 및 난자를 저장한다. 이 곳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장액성 난소암이나 점액성 난소암, 자궁내막양 난소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난소암 초기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로써 유전적 소인을 꼽는 경우가 많다.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난소암 증상을 겪게 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난소암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도 잘 발생할 수 있는데, 방사선 혹은 발암물질로 인하여 유전자에 변형이 발생하게 되는 일반 암과 달리 난소암의 후천적 발생 요인은 아직 추측 단계에 이르고 있다. 또한 난소암은 나이가 많고, 신체의 지방이 많을수록 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을 시에 더 잘 일어날 수 있다. 한편, 5년 난소암 생존율은 퍼센트로 높지도, 낮지도 않다.

[난소암 생존율]난소암 초기증상 '빠른 발견이 포인트'
▲난소암으로 복통, 골반통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난소암 증상을 알아보자

난소암이 발생한다면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복통 및 골반통을 느끼게 되고, 음식을 섭취 시 조기 포만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난소암으로 인해 절박뇨 증상이 일어나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기도 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난소암으로 인해 변비가 일어나거나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월경의 주기나 양상 등이 변화할 수 있다. 또한 난소암으로 인해 배가 빵빵해지기도 하지만 일부에 있어서는 난소암 초기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 난소암이 진행된다면 복부 팽만이 일어나고 오심, 구토 증상도 함께 일어난다.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늘어나기도 한다.

[난소암 생존율]난소암 초기증상 '빠른 발견이 포인트'
▲난소암 개선을 위해 수술치료, 항암치료 등을 실시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난소암 치료의 방법

난소암 검사 후 난소암 완치를 위해서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는데, 이때 자궁 절제술을 하거나 양측 난소-난관 절제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개인의 난소암 증상에 따라 수술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이어서 난소암 항암치료과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게 될 수 있다. 그 다음 필요에 따라 이차추시 개복술을 실시하는데, 치료의 효과를 판단한 다음 림프절, 복부에 암이 잔류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후 보조요법을 실시하여 난소암 항암치료 등의 방법을 실시할 수 있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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