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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과 남자친구의 모습 (사진=ⓒ유튜브 '비글커플') |
양예원 사건으로 가해자 최씨가 징역 2년 6개월형 판결을 받으면서 양예원에 대한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양예원이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알려지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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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과 남자친구의 모습 (사진=ⓒ유튜브 '비글커플') |
양예원은 남자친구 이동민과 유튜브 계정 '비글커플'을 만들어 자신들의 일상과 러브 스토리를 영상으로 기록해 올렸다. 유튜브 '비글커플'은 구독자 18만을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양예원 사건이 터지면서 동영상 업로드가 중단됐으며 지금도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지 않고 있다.
양예원 사건은 40대 남성 최씨가 지난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양에원의 신체가 드러나도록 과한 사진을 찍은 뒤 지인에게 사진 115장을 유포한 사건이다. 이에 최씨는 재판에 넘겨졌으며, 양예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이 사실을 고백해 큰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국민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양예원 사건은 2년 6개월형으로 정리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제 양예원의 근황은 악플러들과의 싸움으로 번질 것으로 예고됐다. 양예원은 "악플러 용서할 생각 없어…모두 법적 조치 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악플러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