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해서 더욱 맛있는 풋사과

새콤해서 더욱 맛있는 풋사과

이영주 2019-01-09 00:00:00

빨간 사과보다 더 맛있는 풋사과

사과는 사과 특유의 맛과 향을 나타내는 독보적인 맛을 가졌다. 특히 풋풋한 파란 사과는 더욱 맛이 있다. 효과를 배로 얻기 위해 빨갛게 익은 사과보다 푸른 풋사과를 집어드는 이들이 날로 늘고 있다. 풋사과는 여름과 가을 사이 아주 짧은 기간에만 먹을 수 있다. 익기 전의 풋사과는 떫떠름하고 신맛이 강하며, 물이 많아 인기가 없다. 하지만 근래 들어 건강면에서 유리한 성분이 더욱 많이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풋사과를 즐겨먹곤 한다.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풋사과

많은 사람들이 풋사과를 찾게 된것은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였다. 풋사과는 다이어트에 특히나 효과가 좋아 풋사과를 이용한 다이어트가 뜨겁게 붐을 일으켰다. 풋사과는 칼로리가 적고 폴리페놀 물질의 항산 작용을 통해 체지방과 독성 물질은 체외로 배출시키고 체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소장의 지방흡수를 방해해 뱃살 빼는데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풋사과는 대사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성인병을 일으키는 복부 지방 제거에 탁월하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이영주 기자